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9일 한 매체는 이경실이 오는 2월부터 방송되는 KBS2 아침 일일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로 연기자로 컴백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경실은 2016년 JTBC '유자식 상팔자'와, 지난해 아들 손보승과 함께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후 수년 만에 정식 복귀를 하게 됐다.
이경실 역시 자신의 SNS에 "제가 2년 여의 공백을 깨고 일을 시작합니다"라며 '파도야 파도야' 출연 소식을 전했다.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전 재산을 잃고 이산가족이 된 오복실과 그의 가족들이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성장 드라마로, 달샤벳 출신 조아영, 박정욱, 장재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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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코엔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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