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대화가 필요한 개냥' 씨엔블루 이정신이 반려견 심바에게 인내심 테스트를 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 이정신은 심바가 어릴 때부터 '기다려'를 훈련해 온 덕분에 인내심이 뛰어나다면서 몰래 카메라를 계획했다.


심바가 가장 좋아하는 달걀을 식탁 위에 놓은 뒤 일부러 집을 비우는 것.


이정신은 "심바가 제 말을 잘 들어준다. '심바 기다려' 하면 끝까지 기다린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간식만 봐도 침을 줄줄 흘릴 정도로 식탐이 많은 심바는 이정신의 기대대와 달리 이정신이 나가자마자 3초 만에 달걀을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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