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조현아가 17kg 감량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을 잇따라 공개했다. 최근 SNS에 올린 사진마다 한층 갸름해진 얼굴선과 또렷해진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면서 “조현아 맞아?”라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조현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 일상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한 사진에서는 잠옷 차림으로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바라본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그는 이전보다 훨씬 날렵해진 얼굴선을 드러냈다. 볼살이 빠지면서 턱선이 또렷해졌고, 눈매와 콧대도 한층 강조돼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차량 뒷좌석에서 안전벨트를 맨 채 셀카를 남겼다. 베이지색 아우터에 긴 머리를 늘어뜨린 모습은 과거 무대에서 보여준 이미지와 또 다른 분위기다.

공연 현장에서 찍은 사진에서도 변화가 이어졌다.

조현아는 ‘아트포레스트 페스티벌’ 현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가운데 선 조현아는 작아진 얼굴과 가늘어진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최근 공개되는 사진마다 분위기가 달라 보일 정도로 체중 감량 효과가 뚜렷하다.

조현아는 최근 방송을 통해 17kg 감량 사실을 직접 밝혔다. 앞서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사용한 사실도 공개했다. 약 3개월가량 사용하면서 빠르게 체중이 줄었지만, 이후 요요를 겪어 체중이 다시 62kg까지 올라갔다고 털어놨다.

이후에는 생활습관을 바꾸는 방식으로 다시 체중 감량에 나섰다. 집에서 운동을 꾸준히 하고, 미나리와 양배추 등 삶은 채소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했다. 오후 6시 이후 음식을 먹지 않는 방식도 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는 17kg 감량이었다. 최근 SNS에 올라온 사진들은 그 변화를 그대로 보여준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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