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38번째 금메달 나왔다
클라이밍 ‘간판’ 서채현, 리드서 금메달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서울시청)이 주 종목 리드서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대회 한국 선수단 38번째 금메달이다.
서채현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포트 메세 전시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리드 결승에서 톱을 받아 라이벌 모리 아이(일본)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스포츠클라이밍에서 금메달을 따는 건 2018 자카르타·팔렘방대회 콤바인서 정상에 섰던 천종원 이후 두 번째다.

2022 항저우대회 당시 콤바인에서 은메달, 이번대회 볼더링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서채현은 주 종목인 리드에서 금메달 쾌거를 이뤘다.
준결승에서 모리와 더불어 톱 점수를 받고 공동 1위로 결승에 오른 서채현은 8명의 선수 중 가장 마지막에 나섰다. 차분하게 경기에 임했고 나머지 7명을 모두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한편 함께 출전했던 김채영(전주바위오름)은 38+를 받아 4위에 올랐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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