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임영웅의 노래가 하루에만 700만번 넘게 재생됐다.
29일 기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에서 임영웅의 누적 스트리밍은 146억552만회를 돌파했다.
눈길을 끄는 건 증가 속도다. 하루 동안 늘어난 스트리밍만 706만2300회에 달한다. 단순 계산하면 1시간에 약 29만4000회, 1분에 약 4900회씩 임영웅의 노래가 재생된 셈이다.
임영웅은 앞서 방탄소년단(BTS)을 넘어 멜론 역대 누적 스트리밍 1위에 올라섰다. 이후에도 기록 행진을 멈추지 않으며 2위권과 격차를 계속 벌리고 있다.
누적 146억이라는 숫자도 압도적이지만, 이미 정상에 오른 뒤에도 하루 수백만회의 스트리밍이 추가된다는 점에서 임영웅의 음원 파워를 확인할 수 있다.
특정 신곡 한두 곡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이다.
발라드와 트로트, 팝 등 장르를 넘나든 임영웅의 기존 곡들이 꾸준히 재생되며 누적 스트리밍을 끌어올리고 있다. 신곡 발표 여부와 관계없이 여러 곡이 차트에서 지속적으로 소비되는 구조다.
여기에 팬덤 ‘영웅시대’의 꾸준한 스트리밍 화력이 더해지며 기록 경신 속도에도 힘이 붙고 있다.
100억을 넘어 146억까지 달려온 임영웅의 다음 이정표는 150억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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