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한가인과 김동준이 다시 한번 ‘도플갱어’ 싱크로율을 입증했다.
지난 14일 방영된 ENA 드라마 ‘신병4’에서는 극 중 신병 전세계(김동준 분)를 찾아온 친누나 전우주(한가인 분)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데뷔 초부터 도플갱어 수준의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이 이번 작품에서 실제 남매로 호흡을 맞추며 현실을 방불케 하는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방송 이후 김동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누나 왔다감”이라는 문구와 함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군복과 베레모 차림의 김동준과 청초한 원피스 차림의 한가인이 나란히 앉아 미소 짓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선한 눈매 등 친남매라고 해도 믿을 만큼 닮은 두 사람의 비주얼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월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이 남장 메이크업을 통해 김동준으로 변신하는 프로젝트 영상이 게재됐다.
당시 한가인은 가발 착용과 짙은 눈썹 메이크업은 물론 김동준이 출연하는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의 실제 의상까지 빌려 입으며 완벽한 도플갱어 변신에 성공했다.


대기실을 찾은 김동준은 자신의 분장 사진인 줄 알았다가 누나임을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1막만 대신 해주면 안 되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두 사람은 동일한 비주얼로 ‘Face ID 잠금 해제’ 실험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실패해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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