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현승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37kg을 감량한 뒤에도 날씬해진 몸을 유지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최근 미국에서 피자와 햄버거를 즐기는 모습까지 공개되면서 “저렇게 먹는데 어떻게 살이 안 찌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신동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블리즈컨 2026’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동은 편안한 티셔츠와 데님 팬츠 차림으로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과거와 비교하면 한층 날렵해진 얼굴선과 슬림해진 체형이 눈에 띄었다.
더욱 눈길을 끈 것은 여행 중 먹방이었다.

신동은 “자고, 먹고, 구경하고, 또 먹고. 틈틈이 덕질까지”라며 블리즈컨을 즐기는 일상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종 음식과 함께 술을 마시는 모습도 담겼다. 37kg이라는 큰 폭의 감량 이후에도 음식과 여행을 즐기는 모습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그렇다면 신동은 어떻게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고 있을까.
핵심은 단기간의 극단적인 다이어트가 아니라 생활습관 자체를 바꾼 것이었다.
신동은 앞서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사용해 다이어트를 시작했지만 기대만큼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약물에 의존하기보다 음식 섭취량을 줄이고 생활 패턴을 바꾸는 방식으로 감량을 이어갔다. 약 5개월 동안 37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공개한 방법은 의외로 단순했다.
밤늦게 먹는 야식을 줄이고,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을 먹는 식습관을 만들었다. 여기에 하루 1만 보 이상 걷는 습관을 더했다. 단순히 식사량만 줄이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활동량을 늘리는 데에도 신경 쓴 것이다.

운동 역시 감량 이후의 중요한 변화였다.
신동은 “살을 빼고 나니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이스하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말마다 아이스하키를 즐기면서 단순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운동 자체를 생활의 일부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과거에는 감량에 성공하고도 요요를 경험했다.
신동은 과거에도 37kg을 감량한 적이 있지만, 이후 약 3개월 만에 다시 체중이 증가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2020년에는 116kg에서 79kg까지 약 5개월 만에 체중을 줄였지만, 이후 요요를 겪었다고 알려졌다.
그래서 이번 감량은 이전과 달랐다.

예전처럼 짧은 기간에 체중을 빼는 것만 목표로 삼기보다 감량 이후에도 계속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식사량을 조절하고 야식을 줄이는 동시에 걷기와 스포츠를 병행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근에는 여행을 떠나 음식을 먹고 취미생활을 즐기는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공개하고 있다. 그렇다고 피자나 햄버거를 먹는 것이 곧바로 체중 관리 비결이라는 뜻은 아니다. 공개된 한 끼 식사만으로 평소 식단 전체를 판단할 수는 없다. 다만 감량 후에도 음식 자체를 완전히 금지하기보다는 평소 생활습관을 관리하면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은 이전과 달라진 부분이다.
특히 신동은 과거 다이어트 과정에서 술을 끊는 방식으로 체중 관리를 하기도 했다. 최근에도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식습관과 운동을 함께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 역시 한때는 감량 후 다시 체중이 불어나는 경험을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약물에만 기대지 않고 식사와 활동량, 운동 습관을 함께 바꾸면서 달라진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tbvjgustm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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