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얼핏 보면 동네 산책에 나선 듯하다. 하지만 가격표를 들여다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가수 아이유의 상하이 여행 패션이 온라인에서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하이 거리에서 포착된 아이유의 모습이 공개됐다. 아이유는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홀로 거리를 걷거나 셀카를 찍었다.

무엇보다 시선을 끈 건 옷차림이다. 아이유는 헐렁한 긴팔 상의에 5부 길이의 청 반바지를 입었다. 소매도 자연스럽게 걷어 올렸다. 화려한 무대나 공식석상에서 보여준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런데 알고 보면 ‘평범한 옷’의 가격은 평범하지 않다.

아이유가 입은 상의는 빈티지한 디자인으로 알려진 인기 브랜드 제품으로 가격이 40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깨에는 고가의 명품 가방도 걸쳤다.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여행객의 모습이지만, 하나씩 뜯어보면 만만치 않은 착장인 셈이다.

아이유는 지난 8일 김포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으로 출국할 당시에도 해당 가방을 착용했다. 이후 상하이 거리에서도 같은 가방을 멘 모습이 포착됐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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