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고교 최대어’ 하현승(18·부산고)부터 ‘메이저리그(ML) 통산 67홈런’ 최지만(35·울산 웨일즈)까지. 2027년 KBO 신인 드래프트가 막을 올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7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2025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두산-KIA-롯데-KT-NC-삼성-SSG-한화-LG 순으로 지명권을 행사한다.

KBO 규약에 따라 2027 신인 지명권이 트레이드된 사례는 NC가 삼성으로부터 3라운드 지명권을 양수한 1건이다. 이에 따라 NC는 삼성의 3라운드 지명권을 추가로 행사하게 된다. 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NC 12명, 삼성 10명, 나머지 8개 구단은 각각 11명의 선수를 뽑게 돼 총 110명이 KBO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891명을 비롯해 대학교 졸업 예정자 32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43명, 해외 아마·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20명까지 총 1280명이다. 아마추어 유망주 집중 육성을 위해 KBO가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KBO Next-Level Training Camp’ 출신 선수들도 참가한다. 지난해 드래프트에서는 캠프 출신 20명이 지명됐고, 이 가운데 4명은 1라운드에 이름을 올렸다.
야구팬을 위한 현장 관람 기회도 마련된다. 입장권은 추첨을 통해 총 11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70명을 추첨해 40명에게 1인 2매, 30명에게 1인 1매를 배부한다. 신청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59분까지 KBO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당첨자는 행사 당일 오후 12시30분부터 3층 크리스탈볼룸 앞 안내데스크에서 본인 확인 후 입장권을 수령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와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7 KBO 신인 드래프트는 케이블 스포츠 채널 KBSN SPORTS가 제작하며 MBC스포츠플러스, SPOTV2와 유무선 플랫폼 TVING에서 생중계된다. SPOTV와 SBS스포츠에서는 녹화 중계한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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