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3년 전에는 출산설이 돌았다. 이번에는 임신설이다.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가 공식석상에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뒤 때아닌 임신설에 휩싸였다.

김연아 측은 즉각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8일 “김연아의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옷에 따라 살이 쪄 보일 수도 있는 부분”이라며 “이전에도 임신설이 불거진 적이 있는데 당시에도 아니었고 현재도 임신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남편 고우림 측 역시 임신설과 관련해 “알고 있는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발단은 공식석상 사진이다. 김연아는 최근 서울 잠실 롯데 에비뉴엘에서 열린 한 뷰티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연아는 팔과 어깨가 드러나는 블랙 롱드레스를 입었다. 사진이 공개된 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평소보다 체형이 달라 보인다는 이유로 임신 가능성을 언급하는 글이 나오기 시작했다.

김연아에게 이런 사생활 관련 가짜뉴스가 처음도 아니다. 2023년에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김연아와 고우림 부부의 이혼설과 출산설이 퍼졌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아이를 낳았다는 출산설이 먼저 돌았는데, 3년이 지난 이번에는 반대로 임신설이 불거진 셈이다.

김연아는 고우림과 2022년 10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8년 아이스쇼를 계기로 처음 만난 뒤 약 3년간 교제했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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