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도형 기자]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유튜버 침착맨의 방송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효연은 지난 7일 침착맨의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효연은 “신인가수 효리수의 리더 효연”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침착맨의 주도하에 효리수 활동과 유튜브 활동 등에 대한 근황 토크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침착맨은 “첩보가 들어왔다. 소녀시대가 다 같이 쓰던 숙소가 있는데 아직도 유지되고 있고, 멤버들은 다 나갔는데 효연님이 혼자 남아서 쓰고 있다더라. 그런 루머가 있는데 사실인가요?”라고 질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효연은 “사실이긴 하다. 멤버들은 이미 한참 전에 각자의 길로 나갔다. 같이 쓰던 숙소에 혼자 남았다”며 “집의 리더는 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침착맨이 “아무도 없으니까?”라고 되묻자, 효연은 “집의 리더는 저니까 말 안 들으면 비밀번호를 다 바꿔버릴 것”이라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
침착맨은 효연의 답변을 듣고 폭소했다. 그러더니 “전에 숙소를 같이 쓸 때 방이 여럿일 것 아니냐. 그걸 전부 본인이 쓰고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효연은 “그렇다. 그 방까지 들어가고 싶진 않은데”라며 “아무튼 잘못하기만 해봐라. 비밀번호 싹 다 바꿔버리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효연은 지난 5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데뷔 후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50평대 숙소에서 생활 중이라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상태이며 숙소 이모님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매니저, 헤어 아티스트 등이 오랜 세월 그와 함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최근 소녀시대 멤버 유리, 수영과 함께 결성한 ‘효리수’의 리더을 맡은 것에 대해 “제일 꺼드럭대고 싶었다”고 털어놓으며 절정의 예능감을 뽐냈다.
darksta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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