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오로라주 공직자, 춘천 모범 행정사례 벤치마킹

재난 대응·노인복지·환경시설 견학하며 행정사례 공유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필리핀 오로라주 공직자 방문단이 7일 춘천을 방문해 재난 대응과 노인복지, 환경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며 춘천시 행정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아리엘 사투르노 비통(Ariel Saturno Bitong) 마리아 오로라 시장, 노엘 C. 둘라이(Noel C. Dulay) 마리아 오로라 부시장, 레트 로난 T. 앙가라(Rhett Ronan T. Angara) 발레르 시장 등 필리핀 오로라주 공직자와 관계자 등 약 20명이 함께 했다.

방문단은 춘천시청에서 재난 대응체계와 통합관제센터 운영 현황을 견학했다. 이어 북부노인복지관과 환경사업소를 차례로 찾아 노인복지시설 운영과 환경기초시설 관리 사례를 둘러봤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환경사업소에서 방문단을 맞이해 춘천 방문을 환영하고 양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에 대한 뜻을 나눴다.

육동한 시장은 “한국이 그래왔듯 최근 들어 필리핀의 아주 급속한 발전을 저희가 보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춘천에 방문한 만큼 춘천이 갖고 있는 경험과 운영하는 여러 분야의 인프라를 경험하고 행정에 참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순복음춘천교회 초청으로 이뤄졌다. 춘천시의 재난안전·사회복지·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행정 경험과 시설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정부 간 상호 이해와 교류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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