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이재성(마인츠)이 리그 1호 도움을 올렸다.

이재성은 7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르크 경기장에서 열린 함부르크와 2026~2027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 후반 38분 필리프 티츠의 추가 골을 도와, 팀의 5-0 완승에 힘을 보탰다.

마인츠(승점 4)는 1승1무를 기록, 5위에 자리했다.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마인츠는 전반 19분 사노 가이슈의 패스에 이은 셰랄도 베커르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리드했다. 전반 41분과 후반 3분에도 추가골을 넣어 격차를 3골까지 벌렸다.

후반 38분에는 이재성의 전진 패스를 받은 필리프 티츠가 왼발 슛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재성의 올시즌 리그 첫 도움인 동시에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 이은 공식전 2호 도움이다. 이재성은 제 몫을 다한 뒤 후반 43분 오토 루오피와 교체됐다. 마인츠는 후반 추가시간 한 골을 더했다.

유럽축구 통계전문매체 ‘풋몹’은 이재성에게 평점 8.4를 부여했다. 공동 최다 기회 창출(3회)를 기록했고, 수비적 행동 4회, 볼 회수 5회, 지상 경합 4차례 중 3차례 성공 등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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