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라이브 방송 통해 배우 김민종에게 가했던 무차별 폭로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MC몽은 지난 5일 개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배우 김민종을 직접 만나 오해를 풀었음을 밝혔다.

이날 MC몽은 방송에서 “민종이 형님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김민종 선배님을 언급한 것 자체가 제 잘못이다. 이후 어떤 기사가 나오든 모두 받아들이겠다”고사과했다.

이어 “김민종 선배님의 도박 오해는 오늘 둘이서 잘 풀었고, 형님이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MC몽은 올해 5월 18일 개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연예계 불법 도박 모임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며 김민종의 실명을 지목했다.

이에 대해 김민종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으나 당시 미국 현지 로케이션 할리우드 신작 영화에서 하차해야 했으며, 논의 중이던 대형 광고 계약 2편도 모두 중단됐다.

이어 법적대응을 이어가던 김민종은 이달 1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며 사법 절차를 개시했다.

그러면서도 김민종은 MC몽의 사과를 받아들이며 해당 사태를 매듭짓기로 결정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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