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다음 달을 끝으로 지난 6년간 운영해 온 출판·구독 사업을 정리한다고 밝혔다. 김소영은 최근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쿠키 사업에서도 손을 뗀 바 있다.

지난 5일 김소영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여러분들께 드릴 말씀이 있다”며 “약 6년간 운영해 온 ‘책발전소북클럽’ 서비스를 2026년 10월 구독을 마지막으로 종료하게 됐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그는 “2020년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기, 직접 만나지 못해도 좋은 책을 집으로 보내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구상하게 됐다”며 “미처 발견하지 못한 좋은 책의 ‘중쇄’를 가능하게 하는 북클럽을 운영한다는 보람으로 매월 기쁘고 벅찼다”고 사업을 운영하며 느꼈던 소회를 전했다.

이어 “단 하나의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라며 “여러 시장 환경의 변화와 내부 사정이 겹치며 북클럽을 마감해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었지만, 이 서비스를 중단하기가 참 아쉬워 좀처럼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매장을 직접 운영하는 매니저들과 오랜 고민을 나눈 끝에 내린 결정임을 알렸다.

앞서 김소영은 “많이 팔아도 적자였다”며 운영하던 쿠키 사업을 폐업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소영은 2017년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2012년 MBC에 입사한 김소영은 2017년 퇴사 후 사업가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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