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고지용의 전처 허양임이 13살 아들 승재 군과 함께한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불꽃축제를 앞두고 병원 직원휴게실에서 숙제에 집중하는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허양임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아들과 함께한 주말 일상을 전했다.
허양임은 “불꽃축제 가기 전 폭풍 숙제 타임. 입은 쭉 나왔지만 열심히 하고 놀아야 더 즐겁다는 걸 알기에~ㅎㅎ 오늘 직원휴게실은 잠시 도서관으로 변신했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양임이 근무하는 병원의 직원휴게실에서 책과 문제집을 펼쳐놓고 숙제를 하고 있는 승재 군의 모습이 담겼다.
휴식을 위해 마련된 직원휴게실이 이날만큼은 승재 군의 공부 공간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불꽃축제를 앞두고 놀고 싶은 마음이 컸을 승재 군이 숙제부터 해결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승재 군 곁에는 엄마 허양임도 함께 자리했다. 허양임 역시 책을 펼쳐든 채 아들의 공부를 지켜보며 자신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한편 허양임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의학 학사를 취득하고 가정의학 석사와 예방의학 박사 과정을 밟은 의사 출신 방송인이다. ‘의학계의 김태희’로 불리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허양임은 2013년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얻었다. 두 사람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고지용은 지난 7월 공식입장을 통해 약 2년 전 허양임과 이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 승재가 상황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동안 이혼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고지용은 “이혼은 서로의 길을 존중하고 각자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승재가 엄마와 아빠의 새로운 관계를 이해하고 현재 안정적으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승재 군의 양육은 허양임이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후에도 허양임은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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