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유다연과 MBN ‘돌싱글즈3’ 출신 한정민이 마침내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미 법적 부부이자 한 아이의 부모가 된 두 사람은 결혼식과 딸의 돌잔치를 같은 날 진행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5일 유다연과 한정민은 이날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사회는 개그맨 유민상이 맡았다. 2부는 21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의 장윤석, 임종혁이 진행을 맡아 분위기를 이끌었다. 축가는 V.O.S 김경록이 부르며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결혼식은 딸의 돌잔치와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9월 태어난 딸이 결혼식 사흘 뒤 첫돌을 맞는 만큼, 가족들에게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유다연은 결혼식과 돌잔치를 함께 진행하게 된 이유에 대해 “결혼식과 돌잔치로 지인들을 두 번 부르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한 번에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24년 시작됐다. 지인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누나·동생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고, 진지한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이후 임신 소식까지 전해지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유다연은 지난해 5월 한정민과 혼인신고를 마쳤고, 같은 해 7월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임신 28주 차라고 밝히며 남편이 ‘돌싱글즈3’ 출신 한정민이라고 직접 공개한 바 있다.

결혼식을 앞둔 지난달에는 웨딩화보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한 미소와 다정한 분위기로 예비부부의 설렘을 드러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유다연과 깔끔한 슈트 차림의 한정민은 행복한 표정으로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누리꾼들은 “결혼식과 돌잔치를 한 번에 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한 결정이 보기 좋다”, “딸 첫돌과 결혼식을 함께 축하하게 돼 더 뜻깊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전했다.

한편 유다연은 레이싱모델과 방송 활동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유튜브 채널 ‘뉴민상’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정민은 2022년 방송된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직장인으로 생활하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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