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현승 기자] 전 야구선수 황재균의 부쩍 야윈 근황을 두고 관심이 쏠렸던 가운데, 그 이유가 뒤늦게 공개됐다. 단순히 살이 빠진 것이 아니었다. 바디프로필을 위해 체중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근육질 몸매를 완성한 것.
황재균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바디프로필 촬영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재균은 상의를 탈의한 채 카메라 앞에 섰다. 과거 야구선수 시절의 탄탄한 체격과는 또 다른 모습이었다. 선명하게 드러난 복근과 가슴, 어깨 근육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긴 머리와 거친 분위기의 콘셉트까지 더해져 현역 시절과는 확연히 달라진 비주얼을 완성했다.

황재균은 앞서 한 차례 ‘야윈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8월 배우 강미나가 SNS에 공개한 사진에는 시구를 마친 뒤 야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강미나와 황재균,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황재균은 현역 시절보다 눈에 띄게 날렵해진 얼굴과 슬림해진 체격으로 등장했다.
특히 작품을 위해 13kg을 감량한 강미나와 나란히 선 모습에서도 황재균의 홀쭉해진 얼굴이 두드러지면서 “살이 너무 빠진 것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왔다.

하지만 약 2주 뒤 공개된 바디프로필 사진은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황재균은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약 5개월 반 동안 98kg에서 80kg까지 무려 18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 후 방송인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이미지를 위해 몸을 다시 만든 것으로 보인다.
황재균은 바디프로필 공개와 함께 유튜브와 OTT 예능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원수는 외야석에서♥’, 디즈니+ ‘술래게임’ 등의 출연도 예고됐다.
한편 황재균은 2024년 11월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이혼했으며, 지난해 현역 은퇴를 선언한 뒤 방송인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tbvjgustm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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