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기획예산처 조직문화 혁신리딩그룹과 청년인턴들이 토스를 찾아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살펴봤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기획예산처 조직문화 혁신리딩그룹 ‘Vision X’와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토스팀의 조직문화와 협업 방식을 소개했다고 3일 밝혔다.

Vision X와 청년인턴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2일 서울 토스 신논현 오피스를 방문했다. 이들은 토스의 조직문화와 협업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한 뒤 실제 업무 공간과 회의실 등을 둘러봤다.

Vision X는 기획예산처가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올해 2월 출범시킨 혁신리딩그룹이다. 직급과 연령에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실무급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재 AI·디지털 혁신을 비롯해 업무 효율화, 일·가정 양립, 조직 내 소통, 공간혁신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토스 조직문화 담당자는 방문단에 ‘자율과 책임’을 핵심으로 하는 토스의 조직문화와 수평적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협업 방식을 소개했다.

특히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토스가 추구하는 조직문화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구성원 간 협업 방식과 의사소통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도 오갔다.

방문단은 토스 신논현 오피스의 업무 공간과 회의실도 직접 살펴봤다. 구성원의 업무 몰입과 원활한 협업을 고려해 설계된 공간을 둘러보며 조직문화와 업무 공간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공공부문의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는 실무자들이 민간기업의 조직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팀이 만들어온 일하는 문화와 경험을 정부기관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일하며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wsj0114@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