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2026 미스코리아 ‘선’ 오수민의 무대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와세다대에 준비된 인재”, “2026 미스코리아 선 오수민” 등의 제목으로 오수민의 미스코리아 무대 영상이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무대에 오른 오수민의 모습이 담겼다.

오수민은 배꼽이 드러나는 핑크색 크롭 셔츠에 데님 팬츠, 빨간색 벨트를 매치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늘씬한 비율과 잘록한 허리 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음악이 시작되자 밝은 표정으로 춤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허리에 손을 올린 채 리듬을 타거나 골반을 활용한 안무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등 당당한 무대 매너를 뽐냈다. 미스코리아 무대에서 보여준 우아한 워킹과는 또 다른 발랄한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난 이 누나”, “끼가 넘친다”, “춤도 잘 춘다”, “왜 선이 됐는지 알겠다” 등 오수민의 무대에 주목하는 반응이 나왔다.

오수민은 올해 25세로 전라·광주·제주 지역 대표로 미스코리아 본선에 진출해 ‘선’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일본 명문 와세다대학교 국제교양학부에 재학 중이며 3개 국어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화려한 외모뿐 아니라 국제적인 역량까지 갖춘 참가자로 대회 당시부터 관심을 받았다.

오수민은 “한국의 가치를 세계의 언어로 전하는 유네스코 공보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올해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는 전 프로농구 선수 우지원의 장녀 우서윤이 ‘진’에 이름을 올렸으며, 오수민은 ‘선’에 선정됐다.

chanyu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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