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현승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가 방탄소년단(BTS)과 임영웅을 제치고 8월 스타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리센느는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8월 스타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방탄소년단, 3위는 임영웅이었다. 이어 유재석과 에이티즈가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측정한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2억1365만543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리센느의 브랜드평판지수는 1018만185로, 지난 7월 797만4809보다 무려 27.65% 상승했다.

앞서 리센느는 8월 가수 브랜드평판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당시에도 방탄소년단과 임영웅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으며, 리센느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전월 대비 28.26% 상승했다.

멤버들의 개인 활약도 두드러졌다.

지난 16일 발표된 8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에서는 리센느 원이가 1위에 올랐다. 특히 리센느는 원이뿐 아니라 제나, 미나미, 리브, 메이까지 멤버 전원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원이의 브랜드평판지수는 812만3817로 집계됐으며, 긍정비율 역시 93.52%에 달했다.

신인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에서도 리센느의 존재감은 이어졌다. 이달 초 발표된 순위에서는 원이가 1위를 차지했고, 미나미와 제나 역시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결국 이번 8월 스타 브랜드평판 1위는 단순히 그룹 하나의 화제성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멤버 개개인의 관심도가 동시에 상승하면서 그룹 전체의 브랜드 영향력까지 끌어올린 모양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 역시 리센느에 대해 “신드롬급 팬덤이 구축되면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서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BTS와 임영웅처럼 이미 국내 최정상급 브랜드 파워를 구축한 스타들을 제치고 신인 걸그룹이 정상에 오른 만큼, 리센느의 상승세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지 향후에도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tbvjgustm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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