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20대부터 40대까지의 결혼관을 한눈에 정리해 구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정신차려 김새롬’에 공개된 영상 ‘제발 이런 사람이랑 결혼하세요! 김새롬 술 한잔과 곁들이는 40대 결혼의 조건’에서 김새롬은 결혼의 조건을 두고 “나 진짜 내려놓았다”며 강조했다.

이를 듣던 지인은 “결혼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면 네가 내려놔야 한다는 마음이 생긴다”며 김새론이 일부러 이 같은 마음 먹지 않더라도 결혼 상대가 나타나면 자연스럽게 모든 조건을 따지지 않게 된다고 조언했다.

이에 김새롬은 인간적인 매력만을 보는 20대, 조건을 따지는 30대, 여유로워진 40대를 언급하며 세대별로 다른 결혼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20대 때는 개개인들이 다 성인이 됐기 때문에 자기만의 매력이 두드러지는 나이지 않냐”며 “매력에 따라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30대 때부터는 결혼에 관한 생각을 다들 하기 때문에 그때부터 조금씩 조건을 좀 따지는 것 같다”며 “외모나 재산, 직업, 학벌 등을 따지다 보니까 어려워진다”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내가 40대가 되다 보니까 20대처럼 매력을 보게 된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전하며 “조건 같은 거를 싹 다 내려놨다. 내가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고 거기에 한 명만 추가되면 된다. 내 인생에 무임승차를 해도 괜찮은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1987년생인 김새롬은 만 27세이던 지난 2015년 이찬오 셰프와 만난 지 4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2017년 결혼생활 1년 4개월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앞서 한 방송에서 “너무 짧게 만났으니까 신중하게 고민하라는 얘길 많이 들었다”며 “그땐 경주마처럼 양옆을 보지 않고 브레이크 없는 차 같은 느낌이었다”고 과거 결혼하기까지의 과정을 회상한 바 있다.

mykim@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