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헤븐CC’로 무대 옮겨 9월16일 티오프

지역축제 연계, 입장권 50% 할인혜택도

리디아 고·이민지·청야니 등 스타 총출동

이다연 등 KLPGA투어 ‘별들의 전쟁’ 기대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 헌액자 리디아 고(29)와 ‘호주의 자존심’ 이민지(30·이상 하나금융그룹)가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서 국내 팬과 만난다.

하나금융그룹은 9월17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 리디아 고와 이민지를 초청했다.

리디아 고 LPGA 투어 통산 23승을 따내며 ‘최연소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된 스타플레이어다. ‘재벌가 며느리’로도 유명하지만, 변함없는 골프 실력으로 큰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이민지는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마다 명승부를 연출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해 분루를 삼켰다.

LPGA투어 스타는 또 있다. 지난해 LPGA 투어에서 나란히 우승하며 ‘쌍둥이 자매 최초 동반 우승’ 기록을 세운 이와이 아키·이와이 치지(일본)와, 세계랭킹 1위 출신 청야니(대만)도 KLPGA투어 선수들과 자웅을 겨룬다.

디펜딩 챔피언 이다연과 올해 KLPGA 정규투어 최초 태국인 우승자 짜라위 분짠, 하나금융그룹 소속 유망주 이효송·오수민·권은도 도전장을 낸다.

하나금융그룹은 여자 6명, 남자 7명 등 총 13명 규모의 골프단을 운영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무대를 더헤븐CC로 옮겼다. 대회 기간 열리는 ‘대부포도축제’와 연계해 골프 관람에 지역 축제를 더한 색다른 즐길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회장에는 키즈존과 푸드존, 스내그 골프 체험 공간, 선수 사인회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티켓은 내달 16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사전 판매한다.

주중 일일권은 2만원, 주말 일일권은 3만원이며, 하나카드로 사전 구매하면 30%, 현장구매는 20% 할인한다. 안산시 거주자는 현장에서 20%, 다문화가정은 증빙서류 지참 시 50% 할인 받을 수 있다. 대부포도축제 방문객도 현장 배포 할인권으로 50% 할인 입장이 가능하다.

하나 나라사랑카드 소지자와 만 18세 이하는 무료 입장이며, 국가유공자는 동반 4인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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