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신진성)·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위성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고의숙)이 주관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선수단 총 2만9044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신청자 중 선수는 1만9576명(남 1만2435명·여 7141명), 임원은 9468명으로 지난해 2만8791명과 비교해 253명 증가했다.

전국체육대회 참가신청은 7월 22일부터 8월 13일 오후 3시까지 진행했다. 이후 공정한 대회 운영을 위해 13일부터 27일 오후 3시까지 참가자격 열람 기간을 운영한다.

전국체육대회 대진추첨은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올해는 28개 토너먼트 경기종목(417세부종목)을 대상으로 전산 프로그램 기반의 자동 대진추첨 방식을 도입하고, 모든 추첨 과정은 대한체육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자동 대진추첨은 기존 현장 추첨 방식에서 발생하던 시·도 및 종목단체 관계자의 이동 및 대기 부담을 줄이고, 전산 프로그램의 자동 무작위 배정을 통한 대진 편성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앞서 체육회는 시·도체육회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기존 오프라인 현장 추첨보다 온라인 방식 도입에 대한 찬성 의견이 다수 제시돼 올해 대회의 대진추첨에 적용했다.

대진추첨은 보안 난수 알고리즘을 적용한 전산 프로그램이 활용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추첨 대상의 순서를 무작위로 배정,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한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2014년 제95회 대회 이후 12년 만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다. 선수는 50개 종목, 제주특별자치도 내·외 74개 경기장에서 7일간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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