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조연지가 이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끌엔터테인먼트는 18일 글로벌 숏폼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조연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조연지는 최근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 오리지널 콘텐츠 ‘지독한 사랑에 빠지다’와 ‘말할 수 없는 나의 신부’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다.

두 작품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9개국 시청 순위 1, 2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조연지는 이 작품들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숏폼 드라마는 짧은 시간 안에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아야 하는 장르다. 조연지는 제한된 러닝타임 속에서도 깊이 있는 눈빛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캐릭터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맑은 분위기와 매혹적인 이미지가 공존하는 얼굴도 강점으로 꼽힌다. 그는 장면마다 다른 결의 감정을 보여주며 짧지만 강한 잔상을 남겼다.

이끌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연지를 두고 “트렌디한 감각과 탄탄한 연기 내공,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묘한 매력을 모두 갖춘 준비된 차세대 주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조연지가 숏폼 무대뿐 아니라 스크린과 브라운관,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숏폼 시장에서 존재감을 각인한 조연지는 새 소속사와 함께 활동 반경을 넓힐 예정이다.

숏폼 콘텐츠로 먼저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그가 앞으로 정극과 OTT, 영화 등 다양한 무대에서 어떤 스펙트럼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끌엔터테인먼트에는 지진희, 백지원, 백현주, 이민재, 최정운, 이지원, 최원명, 도건우, 방은정, 정소리 등이 소속돼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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