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배우 이민기가 드라마 촬영을 마친 근황을 공개했다.
이민기는 17일 자신의 SNS에 박수와 엄지손가락 등의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ENA 새 드라마 ‘크래시2 : 분노의 도로’ 촬영 현장에서 선물을 받은 이민기의 모습이 담겼다. 팬들이 준비한 장식 앞에 선 이민기는 꽃다발과 케이크를 손에 들고 촬영 종료의 기쁨을 만끽했다.
특히 이민기의 확 달라진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둥근 안경에 앞머리를 가지런히 내린 헤어스타일, 셔츠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그는 작품에서 보여줬던 날렵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수수하고 순박한 매력을 드러냈다. 팬들이 준비한 케이크에는 이민기의 모습을 본뜬 그림까지 담겨 훈훈함을 더했다.


1985년생으로 올해 41세인 이민기는 2003년 광고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해운대’, ‘퀵’, ‘오싹한 연애’, ‘연애의 온도’와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달자의 봄’, ‘이번 생은 처음이라’, ‘뷰티 인사이드’, ‘나의 해방일지’, ‘힙하게’, ‘크래시’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민기는 지난 5월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고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법인 운영 과정에서의 비용 처리 기준에 대해 세무 당국과 당사 간 세법 해석 차이로 인해 발생한 사항”이라며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부정한 방법의 탈루 등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국세청의 조사 결과를 존중한다면서 부과된 추징금을 관련 절차에 따라 지체 없이 납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민기는 올해 하반기 방송되는 ENA ‘크래시2 : 분노의 도로’를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시즌1에 이어 교통범죄수사팀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chanyu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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