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모터랩 | 박낙호 기자] 포르쉐(Porsche)가 혼란스러운 행보를 걸었던 ‘순수 전기 스포츠카’에 대한 내용을 밝혔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클 라이터스(Michael Leiters) 포르쉐 최고경영자(CEO)가 독일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순수 전기 스포츠카’를 개발할 것을 밝혔다.

특히 마이클 라이터스 CEO는 “전기 718은 경제적으로 가장 뛰어난 해법”이라며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순수 전기차’로 거듭날 718에 대한 견해를 밝히며 ‘전기 스포츠카’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이러한 배경에는 ‘안정적인 전동화 전환’이 자리한다. 실제 포르쉐의 2025년 글로벌 인도량은 약 28만 대다. 이 중 순수 전기차(BEV) 비중은 22.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12.1%를 기록 중에 있다.

특히 유럽 시장의 경우 전체 판매량의 57.9%가 전동화 모델이었으며, 3대 중 1대가 순수 전기차로 순수 전기차의 비중이 꾸준히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전기 스포츠카’의 수요 역시 존재한다는 것이다.

현재 포르쉐의 포트폴리오 구성에서는 기존 내연기관 사양의 718 박스터와 카이맨은 2025년 10월 생산이 중단됐으나, 그해 총 1만 8,612대가 판매되며 ‘718’에 대한 수요 역시 유효한 상태다.

다만 이번 소식과 별개로 ‘전기 스포츠카의 데뷔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더불어 상세 출력과 주행거리 등 주요 정보는 따로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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