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임영웅이 라틴 음악에 빠졌다. 관련 곡 작업까지 직접 언급하며 고양 스타디움에서 펼칠 새로운 무대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임영웅은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양 스타디움 콘서트 포스터와 티저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오랜만의 스튜디오 촬영에 처음에는 어색한 기색을 보인다. 그러나 카메라가 돌아가자 빠르게 집중하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한다.

각기 다른 세 가지 스타일도 소화한다. 의상에 맞춰 표정과 자세를 능숙하게 바꾸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낸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도 촬영장에 활기를 더한다.

음악을 향한 새로운 관심도 꺼냈다. 임영웅은 “최근 라틴 음악 장르에 빠져 관련된 곡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에 맞춰 의상도 감각적으로 준비해 주셔서 만족스럽고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라틴 음악을 접목한 신곡과 무대 가능성을 직접 예고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키운 대목이다.

고양 스타디움 콘서트 준비도 순조롭다. 임영웅은 “착착 순서에 따라 차근차근 잘 진행되고 있다”라며 “고양 스타디움 콘서트가 다가오고 있음이 점점 실감 난다”라고 전했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에는 “오랜만에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하니 기분도 상쾌하고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라틴 음악에 빠진 그의 새로운 시도가 대형 공연장에서 어떤 무대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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