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배우 정해인이 드라마 ‘이런 엿같은 사랑’의 상대 배우 하영이 증조부의 친일파 논란으로 홍보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홀로 홍보 콘텐츠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공개된 영상 ‘밥 잘 사주는 예쁜 해인 [살롱드립]’에서 정해인은 “2년 전 촬영을 쓱 보니까 더 긴장되더라. 그때는 같이 나와서 오디오도 채워줬는데”라며 “오늘은 혼자다 보니까”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정해인은 2년 전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홍보를 위해 정소민, 김지은과 ‘살롱드립’에 출연한 바 있다. 장도연은 “그때 세 분이서 청춘 드라마처럼 장난치고, 알콩달콩하는 모습이 예뻐 보였다”며 “얘기 나눴던 것 중 하나가 전완근 자랑을 많이 하고 가셨다”고 긴장한 정해인에게 농담을 건넸다.

이에 정해인이 “지금도 잘 있다”고 응수하자 장도연도 “안부가 궁금했다”고 받으며 분위기를 풀어나갔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채널도 장도연도 세상이 돕는구나. 이 난리 중 정해인 단독 출연이라니”, “선구안 대단해”, “조상신이 도왔다는 말을 정해인을 보고 믿게 됐다”, “정해인만 섭외해서 구사일생한 테오 PD” 등의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런 엿 같은 사랑’ 측은 하영의 증조부 친일 논란 여파로 14일 예정된 정해인의 인터뷰를 돌연 취소했다. 광복절을 앞둔 시점이라 이를 의식한 결정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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