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개그맨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 부부가 첫 아이를 품에 안으며 부모가 된 소감을 전했다.
김기리는 11일 자신과 아내 문지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7일 득남한 소식과 함께 벅찬 감정을 전달했다. 그는 “친구에서 연인이 되고 부부까지 되더니 이젠 부모가 됐다”라며 감격스러운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아직 실감도 안 나고 병원에서의 하루하루가 정신이 없지만 그저 아내와 아기가 건강한 것만으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기리는 “아기가 너무 좋은 건 사실이지만 제 사랑의 지분 100퍼센트는 아내다. 100을 절대 쪼개서 안 쓰고 생명이는 100 외에 플러스로 사랑하겠다”라고 문지인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표했다. 아내의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아이의 성장을 준비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5월 결혼식을 올린 후 방송과 SNS를 통해 달콤한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한편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기리는 KBS2 “개그콘서트”의 다양한 코너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기자로 영역을 확장해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문지인은 드라마 “비밀”, “용팔이”, “닥터스”, “뷰티 인사이드”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주목받았으며,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서도 특유의 밝고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과 만나왔다.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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