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W 어페럴, 계절변화 민감 반응

에센셜 레이트 서머·Z-TEC·에센셜 구성

필드-일상 오가는 디자인·편리성·색감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入秋)가 지났다. 한반도를 뜨겁게 달구던 ‘경험하지 못한 폭염’도 아주 살짝 누그러졌다. 아침 저녁으로 부는 바람은 상대적으로 시원하게 느껴진다.

풋조이(FJ)가 ‘가을골프’를 준비하는 슬기로운 골퍼들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인다. 가을부터 겨울까지 편하게 입을 수 있는 2026 F/W 콜렉션을 선보인다.

기후변화로 계절을 관통할 만한 의류가 필요한 게 사실이다. FJ는 계절변화에 따른 착용감과 퍼포먼스, 활용성까지 폭넓게 고려해 F/W 라인업을 구성했다. 여름이 길어질 것에 대비해 ‘에센셜 레이트 서머(Essential Late Summer)’를 추가한 게 대표적이다.

늦여름 깜짝 폭염을 겨냥한 에센셜 레이트 서머는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로 기후 변화를 고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다. 색상은 절기에 맞게 구성하면서도 변화무쌍한 날씨에 대비하는 일석이조 효과다.

여름 특유의 활기와 에너지를 담은 라임과 레드를 중심으로 가을의 버건디와 샌드, 겨울의 버건디와 초콜릿 브라운 등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다. 계절 변화에 따라 차분하고 깊이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퍼포먼스는 Z-TEC으로 커버한다. Z-TEC은 신체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는 패턴으로 설계해 스윙에 최적화한 구조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계절별 퍼포먼스에 적합한 프리미엄 소재를 더해 F/W 콜렉션 완성도를 높였다.

Z-TEC 스윙 재킷이 특히 눈에 띈다. 투어 선수들과 함께 개발해 실제 스윙에서 느끼는 움직임과 착용감을 반복적으로 확인해 패턴과 디테일을 다듬었다. 골퍼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편안함과 스윙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착용감을 동시에 구현한다.

뿐만 아니다. 골프웨어는 이제 필드뿐만 아니라 일상룩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왕이면 좀 더 트렌디하고 엣지있는 의상이 인기를 끈다.

FJ는 디자인과 소재, 실루엣 전반을 새롭게 다듬은 에센셜 라인을 추가했다. 필드와 일상을 넘나들 수 있는 보더리스(Borderless) 감성을 발전시켰다.

F/W를 대표하는 니트, 아우터, 팬츠를 중심축으로 삼았다.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스트라이프 패턴을 새로 개발했다. 캐시미어 니트는 부드러운 터치감과 보온성, 가벼운 착용감을 모두 잡은 프리미엄 라인이다. 버건디, 샌드, 초콜릿 브라운 등 F/W 계절감을 담은 색상 조합으로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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