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G투어 3·6차대회 메이저로 치러
최민욱 9월 KPGA투어 골프존 오픈 출전
이진경 롯데렌터카 차량&관리 선물 받아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최민욱과 이진경이 총상금 1억2000만원 규모로 펼쳐진 골프존 스크린골프 투어 메이저대회 정상에 각각 올랐다.
최민욱은 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6 신한투자증권 G투어’ 6차대회 결선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G투어 개인통산 15승째다.
콕힐 골프클럽-NO.4 코스를 무대로 열린 신한투자증권 G투어 6차대회에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추천선수를 포함해 88명이 출전했다. 최민욱은 1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기록해 컷오프를 통과했다. 선두와 4타 차로 시작한 최종라운드에서 첫홀 보기 이후 나머지 17개홀에서 버디 9개를 쓸어담는 폭발력으로 역전 우승을 따냈다.
최민욱은 “KPGA투어 출전 준비 중인데 대회에 사용한 투비전NX플러스 시스템의 큰 도움을 받았다. 필드 구질을 잘 구현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라며 “올시즌 G투어 상금왕과 대상 타이틀을 목표로 스크린과 필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최민욱은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내달 17일부터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리는 KPGA투어 골프존 오픈 출전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1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6 롯데렌터카 WG투어 6차대회’에서는 이진경이 최종합계 17언더파로 우승했다.
롯데스카이힐 부여CC를 무대로 펼쳐진 롯데렌터카 WG투어 6차대회에는 80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1라운드에서 9타를 줄여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진출한 이진경은 정교한 샷을 앞세워 보기 없이 8타를 줄여 챔피언에 등극했다. 시즌 3승 중 메이저대회에서만 2승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진경은 “연습량이 비결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연습에 올인한 덕분에 올시즌을 잘 풀어가는 것 같다. 남은 대회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G투어 우승자 최민욱의 말처럼 골프존이 최근 출시한 투비전NX플러스는 AI 스핀센서 덕분에 필드에서 구사하는 구질을 유사하게 구현해 극찬받고 있다. 코스 그래픽도 더 정교하고, 볼 궤적이나 코스 환경 등도 섬세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와 갤러리 모두 높은 만족감을 보여 스크린골프 시장 왕좌를 더욱 공고히할 것으로 전망된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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