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꽝남성과 교류협약 체결… 꽝남·다낭 통합에 따른 승계 작업

조용호 시장, AI컨퍼런스 참석 “AI·스마트도시 미래분야 협력 강화” 기조발언

〔스포츠서울│오산=좌승훈기자〕경기 오산시는 최근 조용호 시장이 베트남 다낭시를 방문해 교류 승계협정을 체결하고, 양 도시간 미래지향적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조 시장은 베트남 다낭시의 공식초정으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현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종욱 시의회 의장도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행정구역 개편으로 꽝남성과 다낭시가 통합됨에 따라 기존 교류 도시인 꽝남성과의 협력 관계를 다낭시로 공식 승계하기 위해 마련된 공식 일정으로, 협정을 통해 양 도시는 행정, 경제, 문화, 교육,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시는 지난 2004년 꽝남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2년간 이어온 우호 협력 관계를 다낭시와의 교류 승계 협정을 통해 지속·발전시켜 나가게 됐다.

조 시장은 “이번 교류 승계 협정은 22년간 이어온 오산시의 국제교류를 새로운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낭시와 행정, 경제, 문화, 교육, 청소년은 물론 AI와 스마트도시 등 미래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제교류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호 시장은 ‘Meet Korea in Da Nang 2026’ AI 콘퍼런스에서 ‘AI와 함께 만드는 시민 중심 스마트도시 오산’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하며, 오산시 AI 기반 행정서비스와 스마트도시 정책, 디지털 행정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미래도시 비전을 공유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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