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박희경(24·안양시청)이 여자 자유형 400m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박희경은 9일 전주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45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여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4분09초65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지난해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 한다경(전라북도체육회)이 세운 종전 한국 기록(4분09초69)을 약 10개월 만에 0.04초 앞당겼다.
여자 자유형 400m에서 꾸준히 정상급 기량을 보여온 박희경은 마침내 한국 최고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지난해부터 이번 대회를 목표로 준비해왔다고 밝힌 박희경은 “올해 상반기엔 생각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아 아쉬움도 있었지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더욱 집중해서 훈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기록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훈련해 다음 대회에서도 다시 한국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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