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 프로야구 마운드에 오른다.

민니는 오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2026 KBO 정규 시즌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그룹의 메인 보컬로 탄탄한 보컬 실력과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아온 민니는 이번이 생애 첫 국내 프로야구 시구다.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승리 요정’으로 출격하는 그는 “첫 시구를 두산 베어스에서 하게 돼 영광이다. 노래 제목처럼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이끄는 ‘퀸카’가 되겠다”고 당찬 소감을 전했다.

음악 활동을 넘어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민니는 지난해 솔로 미니 1집 ‘HER’로 국내외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이어 드라마 ‘친애하는 X’, ‘세이렌’ 등 인기 OST 작업에 참여했으며, 오는 9월 개봉하는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 태국 리메이크판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배우로서의 매력도 뽐낼 예정이다.

한편, 민니가 속한 (여자)아이들은 최근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메인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29일과 30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2026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싱코페이션] 인 마카오’를 앞두고 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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