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소속 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이 독보적인 아우라와 감각적인 아트워크로 첫 솔로 정규앨범의 색깔을 드러냈다. 국내 솔로 앨범 발매 이후 10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오는 만큼 한층 성숙해진 음악과 비주얼에 관심이 쏠린다.

티파니 영은 지난 7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Edge Of Calm’의 ‘Edge ver.’ 비주얼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사진 속 티파니 영은 에메랄드 그린 컬러를 중심으로 구성된 공간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려한 표정보다는 절제된 표정과 깊은 눈빛을 앞세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회화적인 플라워 아트워크와 어우러진 감각적인 연출이 눈길을 끈다. 우아하면서도 어딘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는 앨범명 ‘Edge Of Calm’이 가진 감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블랙 배경과 유기적인 실루엣의 드레스가 강렬한 대비를 이뤘다. 티파니 영은 절제된 포즈와 섬세한 시선만으로 한층 깊어진 아우라를 발산했다.

소녀시대 활동 당시 보여줬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는 또 다른 분위기다. 고요함 속에서도 강렬한 에너지를 품은 비주얼로 첫 솔로 정규앨범이 보여줄 음악적 변화를 예고했다.

‘Edge Of Calm’은 고요함 직전의 미묘한 긴장감과 평온이 교차하는 순간을 음악과 비주얼로 풀어낸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Edge Of Calm’과 ‘Lips Together(feat. 미연 (MIYEON))’을 비롯해 ‘Codes’ ‘Drip Drop’ ‘Halfway Honest’ ‘Moment’ ‘Lovers(feat. JUNNY)’ ‘Summer’s Not Over’의 원곡 및 한국어 버전과 ‘Moonlit Rain’까지 총 11곡이 수록된다.

다양한 장르와 감정을 담은 트랙을 통해 티파니 영의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은 티파니 영이 제작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티파니 영은 앨범 콘셉트 기획부터 스타일링, 비주얼 디렉팅, 뮤직비디오 스토리 작업까지 직접 맡았다. 수록곡 ‘Moonlit Rain’의 작사에도 참여하며 자신의 감성과 이야기를 앨범 곳곳에 녹여냈다.

앞서 선공개곡 ‘Summer’s Not Over’를 통해 국내 솔로 앨범 발매 이후 10년 만의 신곡을 선보인 티파니 영은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트랙리스트와 오디오 스니펫에 이어 이번 비주얼 포토까지 공개되면서 ‘Edge Of Calm’이 그려낼 세계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독창적인 아트워크와 깊어진 감성으로 완성한 티파니영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Edge Of Calm’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현재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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