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 논란 속 주연작 ‘호프’의 무대인사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황정민은 9일까지 예정된 영화 ‘호프’ 무대인사를 소화한다. 이날 황정민은 나홍진 감독과 배우 조인성, 정호연, 음문석과 함께 인천과 김포, 여의도 등의 극장을 찾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달 15일 개봉한 ‘호프’에서 황정민은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 역을 맡았다.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벌어지는 이야기다.

개봉과 함께 무대인사에 참여하던 황정민은 개봉 3주 차에 여성 A씨와 사적으로 나눈 대화가 공개되며 논란을 빚었다. 이에 대해 황정민 측은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고, 현재 A씨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다만 A씨 역시 추가 녹취록을 공개하며, 황정민에게 제공했던 디자인 시안과 시나리오 집필 등 노동력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한 상태다.

연이은 잡음 속 황정민은 4주 차까지 예정된 무대 인사를 소화하며 주연으로서 책임감을 다하고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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