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나이를 잊게하는 건강한 일상을 공개했다. 거침없는 예능감까지 발휘한 그의 유쾌한 에너지는 개봉을 앞둔 영화 흥행에 활기를 더했다.
엄정화는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여름방학 특집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오는 12일 영화 ‘오케이 마담2’ 개봉을 앞두고 박성웅, 려운과 함께 출격한 엄정화는 퀴즈에 진심인 승부욕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댄스까지 선보이며 방송 내내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날 가장 먼저 시선을 끈 것은 엄정화의 건강한 하루 루틴이었다. 엄정화는 아침부터 시작되는 자신만의 관리법을 소개하며 꾸준한 자기관리로 완성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했다.
특히 평소 즐겨 마신다는 오이레몬수 레시피를 직접 소개하며 건강 관리 팁까지 전했다. 무대와 작품을 오가며 오랜 시간 활동해 온 엄정화의 남다른 자기관리 비결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건강한 루틴을 공개하던 모습도 잠시, 게임이 시작되자 엄정화는 숨겨둔 예능 본능을 제대로 폭발시켰다.
드라마와 영화 속 장면을 맞히는 ‘맞혀봐 크라임씬’에서 적극적으로 정답 추리에 나선 엄정화는 힌트를 얻기 위해 주저 없이 댄스까지 선보였다. 나이를 잊은 듯 몸을 사리지 않는 춤사위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특유의 흥을 제대로 발산했다.

‘나 이런 사람이야!’ 그림 그리기 코너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MC 붐과 쉴 새 없이 티격태격하며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을 선보인 것. 톱스타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만큼 거침없이 게임에 몰입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팀전에서도 엄정화의 예능감은 빛났다. ‘스피드 받쓰’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에서 팀원들과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추며 예상치 못한 순간마다 유쾌한 케미를 만들어냈다.
특히 박성웅과의 호흡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편안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오는 12일 개봉하는 ‘오케이 마담2’ 속 부부 케미에 대한 기대감까지 끌어올렸다.
실제 예능에서도 찰떡 호흡을 자랑한 두 사람이 영화에서는 어떤 부부로 돌아올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엄정화는 영화 ‘오케이 마담2’에서 전직 레전드 요원 이미영 역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오케이 마담2’는 지난 2020년 여름 개봉한 ‘오케이 마담’의 속편이다.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미영 가족이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을 그린다. 전편보다 한층 커진 액션과 스케일에 유쾌한 웃음을 더해 올여름 극장가 공략에 나선다.
예능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댄스와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긴 엄정화가 스크린에서는 전직 레전드 요원으로 변신해 통쾌한 액션을 선보일 ‘오케이 마담2’는 오는 8월 12일 개봉한다.
gioia@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