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을 폭로한 A씨가 일부 대중의 옹호론에 대해 분노했다.
A씨는 7일 자신의 SNS에 “남편들이 미혼녀랑 이입을 해가면서 나페스(‘나 자신’을 창작물에 투입하는 것) 야설을 몇달간 공유를 하고 섹시하다 야하다 감상문을 쓰는 멀프(멀티 프로필)로 1년 반을 얘기하고 술먹고 전화해서 안고싶다고 하고 사주 OO 얘기를 해도 너그러운 분들이 많네”라는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날 A씨는 “평상시엔 카풀 블투만 연결해도 재산 분할 알아볼 기세더만”이라며 “내가 작년에 상담 받았을 때 현직 변호사중에 이걸 혼외부정 정황으로 안 본 분은 한군데도 없었음. 내가 그걸 주장하는 게 아니라 일방이었다고 주장하기 매우 어렵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A씨는 “황이 그래서 그렇게 1년 넘게 ‘집사람이 자기 의심한다’, ‘‘애랑 뭔짓이냐’며 추궁한다’, ‘투폰 쓰고 숨긴다’고 징징 난리를 치더니 ‘집사람’은 사방에 정작 고소 후 아무 관계도 없는 일방 스토커라고 핏대를 세우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그럼 지난 기간 ‘얘 누구냐’ 조지지나 말든가, 아무 사이 아니라고 내가 대표님께 좀 얘기하래서 하면 믿어나 주든가. 실컷 아주 그냥 아니랄 때는 불륜이라고 추궁해놓고 이제와선 왜 또 죽어도 절대 관계 1도 없다고 난리야. 뭐 이렇게 일관된 입장이 하나도 없어”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A씨는 “쌍방으로 잘못있고 쌍방으로 서로 믿은 부분이 있으니 둘다 허술한 지점 남긴거고”라며 “나중에 형사분쟁이 생겼다고 해서 앞선 1년여의 상호작용 전체를 소급시켜서 가해자의 일방접근과 피해자의 일관된 거부 혹은 달래기로 바꿀 수 있는것도 아니”라고 황정민 측의 스토킹 피해 주장을 반박했다.
더불어 A씨는 추가 증거 공개를 예고했다.
앞서 A씨는 황정민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두 사람이 나눈 사적인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그러나 황정민 측은 스토킹 피해를 호소 중이며, A씨는 자신이 제공한 시나리오 집필과 디자인 자료 등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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