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호반그룹이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국가유공자들의 현재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임직원들은 헤어와 메이크업부터 촬영까지 직접 맡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호반그룹은 지난 6일 서울 서초구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 ‘오늘을 만든 당신께’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중심으로 호반건설과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그룹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서초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30여 명도 촬영장을 찾았다.

임직원들은 국가유공자의 머리와 화장을 손질하고 장수사진을 촬영한다.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말벗이 돼 담소를 나눈다.

완성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선물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부터 3년간 전쟁기념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6월에는 그룹 신입사원들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을 정비했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 사업에도 15년째 참여하고 있다. 이 공로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사회 지원도 병행한다. 매년 서초구가 주관하는 ‘서초 보훈문화 페스티벌’을 후원하고, 서초아동보호대응센터 설립과 학대 피해 아동의 회복을 위한 희망지원금을 전달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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