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맏형 리노가 ‘군백기’를 앞둔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새 미니 앨범 ‘디스 앤드 댓(THIS & THA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1998년생으로 팀 내 맏형인 리노는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국방의 의무를 앞두고 있다. 이날 군백기에 대한 질문을 받은 리노는 “국방의 의무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부름을 받게 되면 주어진 의무를 성실히 잘 행할 것”이라고 담담하게 각오를 전했다.

이어 입대 이후의 팀 활동에 대해서는 단단한 확신을 내비쳤다. 리노는 “군백기 이후 앨범 활동 계획에 대해 아직 자세하게 저희끼리 이야기한 것은 없지만, 확실한 건 다시 모일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에 콘서트를 하면서 다시 한번 느꼈지만, 저희를 기다려주시는 팬(스테이)분들이 참 많이 계신다. 군대를 다녀온다 한들 그분들께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계속 보답하고 싶다”며 “잠시만 기다려 주신다면 금방 다녀오겠다”고 팬들을 향한 애틋한 진심을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2000년생으로 비교적 입대 시기가 여유로운 멤버 승민이 장난스럽게 “잘 가”라고 인사를 건네자, 리노가 “왜 나만 보내”라고 볼멘소리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향후 공백기에 대한 우려에 승민 역시 “미래를 생각하느라 현재의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당장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 사람 일인 만큼,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활동을 하며 진심이 담긴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는 것이 스트레이 키즈의 몫”이라며 현재에 온전히 집중하겠다는 성숙한 답변을 내놨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 앨범 ‘THIS & THAT’은 오는 7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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