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33)가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전 남자친구인 가수 장기하(44)의 노래를 근황 사진과 함께 선곡해 시선이 모아진다.
아이유는 6일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올렸다. 이번 사진은 지난달 20일 건강 문제로 콘서트 및 신보 일정 연기를 발표한 후 첫 근황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아이유는 “안녕 오랜만이야”, “열심히 살고 있음” 등의 멘트를 덧붙이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아이유는 최근 고질적이던 이관개방증 증세가 악화돼 공식적인 스케줄을 잠정적으로 연기한 상황이다.
다만,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따로 있었다. 아이유가 SNS에 사진을 올리며 장기하와 얼굴들의 ‘별일 없이 산다’를 배경음악으로 첨부한 것.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근황에 맞춘 선곡으로 읽히지만, 장기하가 아이유의 전 남자친구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유와 장기하는 지난 2015년 교제 사실이 알려져 공식 인정하고 공개 커플로 지내왔다. 그러다가 2017년 결별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아이유, 장기하는 서로에 대해 특별히 언급하지는 않았던 상황으로, 두 사람 모두 다른 연인을 만나기도 했다. 아이유는 배우 이종석(36)과 2022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공개 교제했다. 장기하는 18세 연하의 배우 윤가이(본명 정유연·25)와 열애 중인 사실이 지난 6월 밝혀진 바 있다.

이 탓에 아이유의 이번 장기하와 얼굴들 노래 선곡을 두고 네티즌들도 놀라는 반응이다. “언니 생각보다 쿨하네” 등의 댓글도 눈에 띈다. rok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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