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디노가 ‘부캐’ 피철인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디노는 6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피철인 미니 1집 타이틀곡 ‘놀아보세 (prod. Hitchhiker)’ 무대를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가수 이문세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시티팝 장르의 수록곡 ‘아프지 않은 이별은 없다’ 무대도 함께 공개한다. 9일에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SBS 가요대전 SUMMER’ 무대에 오른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계속된다. 디노는 7일 웹예능 ‘집대성’과 ‘맞춘다카니’에 연달아 출연해 활약을 예고했다. 앞서 그가 게스트로 참여한 쿠팡플레이 ‘봉주르빵집’은 지난 5일 KBS2를 통해 방송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놀아보세 (prod. Hitchhiker)’는 EDM 트랩 사운드를 한국적인 흥으로 재해석한 트랙이다. 발매 직후 인도네시아, 필리핀, 페루 1위를 비롯해 12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에서는 댄스 챌린지가 진행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피철인의 미니 1집 ‘吉BOARD’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QQ뮤직 ‘디지털 베스트셀러 앨범’ EP 부문 2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8월 4일 자) 3위에 오르는 등 성과를 냈다.

디노는 본캐와 부캐를 오가는 공연으로 열기를 이어나간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6 디노X피철인 [吉BOARD SHOW]’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 티켓은 팬클럽 선예매 당일 매진을 기록했다. rok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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