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최준희는 5일 자신의 SNS에 “헤헤 설렌당 쩝..”이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받은 수술·시술 관련 주의사항을 공개했다.

안내문에는 수면·전신마취 전 화장과 손톱 젤네일, 매니큐어, 페디큐어를 제거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물과 껌, 사탕을 포함해 수술 4시간 전부터 금식해야 한다는 주의사항도 적혔다.

최준희는 앞서 성형외과 예약 안내 문자를 공개하며 “드디어 이놈의 짝짝이 눈 탈출하고 오겠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게시물로 눈 성형 일정이 다가왔음을 다시 알린 셈이다.

그러나 시선을 붙든 건 수술 안내문 아래에 올린 만화다.

만화에는 “정병이 있나보지...”, “정병인을 고려해주자...”, “왜냐면 우리 다들 조금씩은 정병이 있으니까~”라는 대사가 담겼다.

‘정병’은 ‘정신병’을 줄여 쓰는 온라인 은어다. 실제 정신질환을 뜻하기도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특정 대상에 대한 집착이나 불안, 스트레스를 스스로 희화화하는 표현으로도 사용한다. 외모정병으로도 쓰인다.

최준희는 성형과 외모 변화에 관한 생각을 꾸준히 공개해왔다.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얼굴 윤곽 시술과 눈 뒤트임, 밑트임 수술 경험을 털어놨다. 최근 향후 성형 계획을 묻는 말에는 “몰라, 할 거 너무 많다”며 “한 번 살다가 가는 인생 최고의 버전으로…”라고 답했다.

루푸스 투병으로 인한 체중 변화도 숨기지 않았다. 최준희는 치료 과정에서 체중이 96㎏까지 늘었다가 이후 41㎏까지 감량해 주목받았다.

지난 5월 16일에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인플루언서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