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우기만 말랐던 게 아니었다. 우기가 공개한 롤라팔루자 단체사진에서는 옆에 선 민니의 가느다란 몸선과 갈비뼈 윤곽까지 도드라져 보였다.
그룹 아이들 우기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First lolla”라는 글과 함께 미국 대형 음악축제 ‘롤라팔루자’ 비하인드 사진을 올렸다.
우기가 홀로 찍은 사진에서는 군살 없는 허리와 직각 어깨가 부각됐다. 그의 체형에 ‘뼈말라’라는 수식어를 붙을 정도.
그러나 단체사진을 보면 시선은 우기 옆의 민니에게 향한다.

민니는 검은색 크롭톱과 체인 장식이 달린 데님 숏팬츠를 착용했다. 양팔을 머리 위로 길게 뻗자 옆구리와 갈비뼈의 윤곽이 한층 도드라져 보인다.
우기의 한줌 허리와 가는 팔다리, 민니의 마른 상체가 한 장에 동시에 담긴 것. 화려한 페스티벌 의상보다 두 사람의 가느다란 실루엣이 먼저 화제가 될 만한 사진이다.
아이들은 지난달 31일 미국 시카고 그랜트파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2026’에 출연했다. 우기가 공개한 사진은 아이들의 첫 롤라팔루자 무대 뒤 모습을 담은 기록이다.
최근 여성 연예인을 향한 ‘뼈말라’ 수식어는 반복되고 있다.

음식 섭취에 두려움을 느낀다고 고백한 고현정은 최근, 촬영현장에서 뼈대가 선명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나뭇가지처럼 여윈 모습이었다.
에스파 지젤도 지난달 하와이에서 홀터넥 원피스와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한 뒤 ‘뼈말라 근황’으로 주목받았다.
빌리 츠키 역시 일본 해변에서 비키니 사진을 공개하자 ‘뼈말라 여신’으로 불렸다. 노출이 늘어나는 여름철마다 여성 스타의 어깨와 허리, 팔다리를 평가하는 기사가 되풀이되는 모양새다.
노출의 계절이 돌아올 때마다 반복되는 ‘누가 더 말랐나’ 경쟁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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