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박준영(17·청주신흥고)이 ‘제37회 KJGA회장배-PLK컵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강서연(17·신성고)이 연장 혈투 끝에 이시은(17·남녕고)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대회는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예선을 치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렸다. 퍼시픽링스코리아(PLK)가 한국 중·고등학교 골프연맹과 손잡고 치렀다. 예선에는 932명, 본선에는 240명이 출전해 성황을 이뤘다.

우승을 차지한 박준영과 강서연은 내년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풀시드를 얻었다.

PLK 장옥영 대표는 “PLK는 주니어 골프 육성을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번 대회 역시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경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JGA와 협력을 통해 국내 유망주들이 미국 대회와 대학 진학, 글로벌 무대 등에 도전할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한국 골프의 미래가 더 큰 꿈을 품고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PLK는 배우 이병헌을 모델로 발탁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PLK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가치와 글로벌 비전을 전달하기 위한 전략이다.

PLK는 전세계 1000여개, 국내 270여개 골프 코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골프를 중심으로 여행, 문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이병헌을 선택한 것도 PLK의 글로벌 영향력 확장을 위한 노림수다. PLK 장옥영 대표이사는 “배우 이병헌은 오랜 시간 자신만의 영역에서 최고의 위치를 지켜온 글로벌 아이콘”이라며 “그의 신뢰와 품격, 글로벌 경쟁력은 PLK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캠페인은 광고 모델 교체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PLK가 글로벌 골프 네트워크 기업을 넘어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연결하는 프리미엄 라이프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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