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요가원서 수련하더니…심은우, 새 요가원 열고 다시 원장으로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심은우가 기존 요가원을 정리한 뒤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에서 꾸준히 수련했다. 이번에는 다시 자신의 공간을 열고 요가원장으로 돌아온다.
4일 이효리가 원장으로 있는 요가원 SNS에는 심은우가 수련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고난도 자세에 집중한 심은우의 모습과 함께 그가 새로 여는 요가원의 계정도 태그됐다.
심은우는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며 “옴 까라난다 시원시원”이라고 적었다.

두 사람의 연결고리는 요가다.
심은우는 지난해 10월에도 이효리의 요가원을 찾아 “적당한 낯선 공기. 수련에 집중하기 좋아요”라는 후기를 남겼다. 지난 2월에는 차를 건네받은 사진과 함께 해당 요가원 계정을 태그했다.
심은우 역시 오랫동안 요가 강사로 활동했다. 지난 2020년 tvN ‘온앤오프’에서는 배우 활동과 요가 강사를 병행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계속된 오디션 탈락으로 힘들던 시기에 요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련을 통해 자신에게 집중하고 답을 찾아가면서 지도자 과정까지 밟았다고 설명했다.
심은우는 서울 종로구에서 직접 요가원을 운영했지만 기존 공간을 정리했다. 요가원 문을 닫은 뒤에도 수련은 멈추지 않았다. 이효리의 요가원을 찾아 다시 수련생의 자리에서 호흡과 자세를 다듬었다.
이제 다시 원장으로 선다.

심은우의 새 요가원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가오픈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이벤트 수업을 여섯 차례 진행하며, 9월 1일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심은우는 “새로운 시작에 마음이 설레이고 바쁘고 하네요 찾아오실 분들께 편안하고 좋은 에너지 나눌 수 있도록 제 자신도 에너지 잘 보존하며 준비하겠습니다 많이 찾아와주세요”라고 밝혔다.
심은우는 2021년 학창 시절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뒤 오랜 기간 배우 활동을 쉬었다. 심은우 측은 지난해 3월 수사 과정에서 자신이 학교폭력 가해자가 아니라는 증거가 확인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에는 연극 ‘동화동경’과 ‘꿰맨 눈의 마을’ 등에 출연하며 무대로 돌아왔다. 배우 활동에 이어 요가 강사로서도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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