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가수 홍경민의 아내 김유나가 남편의 교육관에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의 다음 주 예고편에서 홍경민의 아내 김유나는 “솔직히 아이들을 아빠가 다 버려 놨다”며 “본인이 본인의 무덤을 팠다고 해야 하나? 너무 화가 난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홍경민은 10살 된 큰딸이 가족들을 위해 직접 아침상을 차리자 갑자기 “라원아, 얼마 줘?”라면서 식사 중에 돈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지갑을 열면서 딸에게 돈을 주려 하자 김유나는 “돈이 왜 필요해? 라원이 돈 있어”라며 남편의 행동을 제지하려고 했다.
김유나가 아이들이 없는 자리에서 “아까 아이들이 있어서 말을 못 했는데, 용돈이 있는데”라면서 하소연하자 홍경민은 “그 정도는 아빠가 필요할 때 줄 수 있는 거 아니냐”라며 양육에 대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이어 김유나는 “애들을 그렇게 물렁물렁하게 만들어서”라며 “애들 학원도 다 끊어 버렸잖아. 수학도 논술도 영어도. 평균 이상은 바라지도 않고, 그래도 평균은 해야 한다”고 그동안 쌓아뒀던 불만을 표출했다.

이를 들은 홍경민은 오히려 “굳이 그렇게 공부해서 대학에 가야 할필요가 있냐”고 반문하면서 두 사람의 간극을 좀처럼 좁히지 못했다.

한편 홍경민은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10살 연하 해금 연주자 김유나를 처음 만났다. 이후 2014년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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