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1999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MBC 일일드라마 ‘날마다 행복해’가 다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는 오는 5일부터 드라마 ‘날마다 행복해’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날마다 행복해’는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로 최악의 첫 만남을 가진 두 남녀가 같은 직장과 일상에서 계속 마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악연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가 반복되는 우연과 충돌 속에서 점차 사랑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회사 사장의 딸이 남자 주인공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내면서 인물들의 관계는 더욱 복잡해진다. 엇갈린 감정과 질투, 오해가 두 여자의 신경전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티격태격하던 주인공들이 서로의 진심을 알아가는 과정이 극의 중심을 이룬다.
작품은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정과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 인물들의 엇갈린 사랑과 유쾌한 해프닝을 함께 담았다. 최악의 인연으로 만난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경쾌한 전개와 친근한 감성으로 풀어내며 일일드라마 특유의 재미를 살렸다.




1999년 MBC에서 방송된 ‘날마다 행복해’는 이태란, 김상경, 김정은 등이 출연한 133부작 드라마다. 특히 방송에 앞서 인터넷 시청자 공모를 통해 제목을 선정하는 참여형 기획을 선보여 당시 관심을 모았다.
방송 당시 주연 배우들의 개성 있는 연기와 복잡하게 얽힌 인물 관계, 다음 회를 궁금하게 만드는 전개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로맨틱 코미디의 발랄함과 가족극의 따뜻한 정서를 조화롭게 담아낸 작품으로, 이번 재편성을 통해 당시의 추억을 간직한 시청자들과 새로운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날마다 행복해’는 현재 하이라이트TV에서 방송 중인 최진실·이재룡 주연의 ‘나쁜 여자 착한 여자’ 후속으로 같은 시간대에 편성된다. 본방송은 매일 오후 2시 10분, 재방송은 오후 10시 30분부터 각각 4회 연속 방송된다.
드라마 관련 비하인드 영상은 네이버TV에서 ‘하이라이트TV’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편성 정보는 하이라이트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ensier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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