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제주 SKFC-바이에른 뮌헨, 팀 K리그-맨체스터 시티, 첼시-유벤투스 등 클럽친선전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91회차가 마감을 앞뒀다.

대상경기는 ▲제주 SKFC-바이에른 뮌헨전(4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 ▲팀 K리그-맨체스터 시티전(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 ▲첼시-유벤투스전(5일 오후 8시30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이다.

이 중 제주-바이에른 뮌헨전은 ▲승무패(261번) ▲핸디캡(262번) ▲언더오버(263번) ▲SUM(264번)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경기 개최 시각인 4일 오후 8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나머지 팀 K리그-맨체스터 시티전과 첼시-유벤투스전은 경기 개최일보다 앞선 4일 오후 11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열리는 제주-바이에른 뮌헨전에서는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의 국내 무대 출전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제주는 2026시즌을 앞두고 파울루 벤투 전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을 보좌했던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코스타 감독은 새로운 전술을 접목하며 팀에 변화를 주고 있다. 최근 5경기 무패 흐름을 이어간 제주는 K리그1 7위(7승7무7패·승점 28점)에 자리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뱅상 콩파니 감독 지휘 아래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아시아 투어 명단에는 김민재를 비롯해 마누엘 노이어, 요주아 키미히, 루이스 디아스와 새롭게 합류한 나다니엘 브라운 등이 포함됐다.

반면 해리 케인과 마이클 올리세, 다요 우파메카노, 새로 영입한 이스마엘 사이바리 등은 이번 아시아 투어에 참가하지 않았다. 주축 선수들의 출전 여부와 젊은 선수들의 기용 폭이 제주전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이어 5일 열리는 팀 K리그-맨체스터 시티전에서는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팀 K리그는 전북현대 정정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강원FC 정경호 감독이 코치로 나선다. 정 감독은 연령별 대표팀과 K리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올시즌부터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지휘한다. 아시아 투어 첫 경기에서는 인터 밀란과 정규시간 동안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패했다. 팀 K리그전을 통해 새로운 전술과 선수단 조합을 다시 한번 점검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8시30분엔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유벤투스가 맞붙는다. 첼시는 올시즌 사비 알론소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모건 로저스 등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유벤투스 역시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아래 랑달 콜로 무아니 등을 합류시키며 전력 재정비에 나섰다.

세 경기는 유럽 리그 개막을 앞두고 치러지는 친선전인 만큼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 선수들의 적응 상태와 감독들의 전술 실험, 주전 선수들의 출전 시간 배분 등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김민재가 속한 바이에른 뮌헨과 팀 K리그가 상대하는 맨체스터 시티 등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은 클럽친선경기가 프로토 승부식 91회차 대상경기에 포함됐다”며 “유럽 축구 개막을 앞두고 변화가 많은 각 팀의 감독 및 선수단을 면밀하게 확인한 뒤 승부 예측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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